![]() 생활개선회 환경정화활동 |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생활개선회 회원 40여명과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심교 주변에 방치된 플라스틱 병, 비닐, 폐기된 생활쓰레기 등 10여ton을 수거했다.
특히 하천 안쪽에 쌓여 있던 부유쓰레기까지 꼼꼼히 제거하는 등 구석구석 정화 작업에 힘썼으며, 수거된 쓰레기는 분리 배출하여 환경관리센터로 이송 처리했다.
생활개선회 박진숙 회장은 “오늘 진행한 하천정화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쾌적한 매전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성익 매전면장은 “맑은 하천은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자, 다음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귀중한 유산이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매전면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