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25년 개별공시지가·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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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25년 개별공시지가·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5월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 접수

익산시청
[시사토픽뉴스] 익산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을 30일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9일까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익산시의 토지 29만 2,05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약 1.17% 상승했다.

최고지가는 영등동 소재 상업용 토지로 470만 6,000원/㎡, 최저지가는 여산면 태성리 소재 임야로 995원/㎡이다.

3만 4,310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은 0.86%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은 종합민원과 또는 세무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오는 5월 29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종합민원과,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건은 감정평가 담당자 10인 또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종합민원과와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척도인 만큼 이의신청 기간 내 결정가격을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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