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한국공인노무사회와 정책협약식 |
앞서 5월 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한국노총과 정책협약을 맺고 노동존중 공약을 제시했으며, 이번 협약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민주당과 한국공인노무사회가 실질적인 뒷받침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은 공정한 노동시장 질서 확립과 국민 권익 보호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한 출발점”이라며, “공인노무사의 현장 전문성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입법과 정책 측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기현 회장은 “공인노무사는 노동현장의 최일선에서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는 전문가”라며, “이제는 제도적 위상 강화와 함께 사회적 책임도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공인노무사의 공익적 역할이 더욱 공고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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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직후인 오전 10시부터는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토론회'가 같은 장소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공인노무사회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다양한 노동 현장에서 활동 중인 공인노무사 및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하여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안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현장의 목소리는 제도 개선의 출발점”이라며, “공인노무사 여러분의 의견이 국회에서 정책과 법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