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보건위생과,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일손 부족한 포도 농가에서 구슬땀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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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보건위생과,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일손 부족한 포도 농가에서 구슬땀 흘려

영천시 보건위생과,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시사토픽뉴스]영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직원 10여 명은 13일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북안면 신리리 포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고령화 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직원들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약 1,987㎡ 규모의 포도밭에서 포도순 제거 작업과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농가주 정 모 씨는 “봄철 농사에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내 일처럼 도와준 보건소 직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영천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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