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 8대 사례관리 연계 활성화를 통해 지역복지 실천의 중심축으로서 읍면동 기능 강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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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 8대 사례관리 연계 활성화를 통해 지역복지 실천의 중심축으로서 읍면동 기능 강화 도모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2025년 제2차 맞춤형복지 컨설팅 개최

2025년 제2차 맞춤형복지 컨설팅
[시사토픽뉴스]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는 오는 5월 22일(제주시)과 23일(서귀포시), 양일간 제주연구원 윗세오름 대강당,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2025년 제2차 읍면동 맞춤형복지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컨설팅은 “8대 사례관리 연계 활성화를 위한 워크샵”으로 진행되며,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 질적 향상과 사례관리의 지역적 편차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본 워크샵은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유서구 교수(前한국사례관리학회 회장)가 강사로 참여하여 사례관리 개념과 복지 사각지대 대응 전략, 사례관리의 실제 및 적용 과정을 중심으로 실습과 심화 강의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읍면동 및 양 행정시 복지‧보건 담당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사회복지 현장 사례관리 담당자 등 총 9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사전 교육 수요조사에 따라 읍면동 차원의 보건-복지 연계 협력 방안, 중앙 공모사업 계획안 작성 방법 및 타 지자체 성과중심사업 우수 프로포절에 관한 내용도 함께 제공된다.

본 행사와 관련하여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오윤정 센터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들에게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는 2018년부터 '읍면동 맞춤형복지 컨설팅 사업'를 진행해왔으며, 급변하는 복지·보건 정책 및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읍면동 실무자를 위한 전문적 지원체계 마련, 읍면동 복지서비스 편차 해소 및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25년 “제주가치돌봄”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사례관리, 자원연계, 위기대응 등 읍면동 복지‧보건 업무의 복잡성과 전문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제주사회복지센터는 통합돌봄 및 지역복지 실천의 중심축으로서 읍면동의 기능 강화를 위해 이번 컨설팅을 기획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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