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제27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160명 출전 |
경산시는 이번 대회에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경산시장애인체육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선수 92명, 임원 27명, 보호자 41명 등 총 160명 규모로 출전한다.
참가 종목은 정식 종목 11개(게이트볼, 당구, 볼링, 배드민턴, 육상, 역도, 족구, 탁구, 파크골프, 수영, 한궁)와 시범 종목 슐런 등 총 12개다.
경산시는 정식 종목 중 씨름을 제외한 전 종목에 선수단을 파견했다.
올해 대회는 경북 21개 시군에서 약 5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정식 12개 종목과 시범 1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경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6월 정식 출범 이후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해왔다.
종목별 경기단체 및 장애유형별 체육단체 육성, 장애인 엘리트 선수 발굴, 생활체육교실 운영, 대회 개최 및 참가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힘써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