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대비 통합지원본부 운영 |
재난 상황 발생에 따라 양산소방서의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되고, 양산시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재난 현장에 긴급구조통제단을 지원하는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여 운영했다. 통합지원본부에는 시민안전과, 건축과 등 4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상황총괄반, 현장대응반, 자원지원반, 대민지원반으로 구성됐으며, 반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실제 재난을 가정한 상황 속에서 통합지원본부의 대응능력을 점검할 수 있었다.
재난 발생 시 통합지원본부는 재난 현장을 총괄하며 각 기관과의 대응을 통합 지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재난 대응에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여 지원하고 재난 복구 계획을 수립하여 지원‧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재난 훈련 상황 속 통합지원본부 운영은 실제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한 구조와 복구가 가능하도록 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