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포스터 |
두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접하고 인문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이번 공모에서 여수시이순신도서관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심화 인문 프로그램인 ‘지혜학교’는 ‘더불어 사는 지혜 헌법’을 주제로 8월 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12회 진행된다.
일반 인문 프로그램인 ‘길 위의 인문학’은 ‘뉴스 똑똑하게 보고 읽는 법’을 주제로 8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10회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지혜학교’는 7월 16일부터, ‘길 위의 인문학’은 7월 23일부터 인문프로그램 네트워크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 회차별로 별도 신청해야 하며 회당 3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여수시이순신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문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인문 가치 확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