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특화기업 협의회 발족·기업지원 통합설명회 |
이번 행사는 산·학·연·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에너지 융복합단지 활성화와 에너지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기연구원, 재료연구원, 경상대, 창원대, 경남대, 도내 에너지기업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 에너지 특화기업 협의회’는 도내 에너지 분야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산·학·연·관이 모여, 네트워킹, 분기별 정례회의, 정책연계 활동 등을 통해 연구개발(R&D) 과제 발굴, 정책 제안, 공동사업 발굴,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한 정기 협의 채널로 운영할 예정이며, 경남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재료연구원 공동주관으로 열린 기업지원 통합설명회에서는 △새정부 에너지정책 소개 △에너지 기업지원 사업 △에너지 특화 지정기업의 성공사례 발표 △전문 연구 지원사업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올해에는 기관별로 추진하던 에너지기업 대상 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합 개최해 기업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현장 질의응답과 맞춤형 상담을 통해 기업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정종윤 도 에너지산업과장은 “협의회 출범과 설명회 개최를 계기로, 산업계의 목소리를 담은 실질적인 에너지산업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경남을 에너지 신산업 중심지로 성장시키기 위한 산업생태계 기반 조성과 기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