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문헌책도서관 |
책의 도시 전주 곳곳에 위치한 11개 특성화도서관은 각자의 개성과 특색있는 공간구성과 콘셉트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저마다의 특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먼저 동문헌책도서관에서는 ‘동문헌책의 발견’을 주제로 △‘참상인의 길’ 하덕현 대표와의 만남 △‘보통의 존재’ 이석원 작가 초청 강연 △음악인 전찬준의 ‘오후의 동문헌책 스테이지’ 기타 공연 등 동문거리에 활기를 더해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예술특화도서관인 서학예술마을도서관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가들의 작품을 월별로 전시하는 △‘예술을 품은 마을’ 기획전시 및 지역예술가와 함께 작품활동을 해보는 예술 체험형 프로그램 △‘우리 마을 예술가’ 등 다양한 예술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특성화도서관들은 △어린이를 위한 여름방학특강(모롱지도서관) △건지산 생태체험(건지산숲속도서관) △전주시립국악단 단원의 대금 공연과 연화정도서관 그리기 펜화 수업(연화정도서관) △유보라·차에셀 작가 초청 강연(한옥마을도서관) △나만의 여행잡지 만들기 체험(다가여행자도서관) △시인과 음악인의 낭독 공연 및 시인초청강연(학산숲속시집도서관) △아트북 체험 및 국내·외 여행작가 강연(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 △동네책방 협력 강연 및 책놀이 프로그램(책기둥도서관)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성화도서관의 위치와 운영시간, 프로그램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전주시 곳곳에 위치한 특성화도서관은 책과 함께 일상이 여행이 되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특별한 매력을 지닌 전주시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