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여름 휴가철 맞아 농어촌민박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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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여름 휴가철 맞아 농어촌민박 특별점검 실시

정읍시청
[시사토픽뉴스]정읍시가 여름철 관광객 이용이 많은 농어촌민박을 대상으로 운영실태와 위생관리 등 집중 점검에 들어갔다.

시는 여름 행락철을 맞아 관내 농어촌민박 68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하절기 농어촌민박 운영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오는 8월 8일까지다.

이번 점검은 농어촌민박 사업장의 ▲시설 안전 ▲위생 상태 ▲운영 실태 ▲편법 운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관광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쾌적하게 숙박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자체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중심의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시정조치를 내리는 한편,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 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반복 위반 사항에 대한 계도와 위생관리 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농어촌민박의 신뢰도를 높이고 위생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과 지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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