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독서의 달 특별공연 ‘뉴트의 초록 우주를 찾아서’ 운영 |
이번 공연은 마술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우주과학 매직쇼로, 어린이들이 우주 속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은 ▲AI가 그려주는 그림 ▲비눗방울로 소개하는 별과 행성 이야기 ▲우주의 특별한 힘 ‘중력’ ▲그림자로 상상해보는 달 여행 ▲공기대포 실험 ▲액화질소 실험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꾸며진다.
특히, 관객이 제시한 네 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AI가 그림을 그리는 마술, 지구에서 가장 차가운 물질인 액화질소를 활용한 과학 실험, 공중부양 마술과 반중력 비눗방울을 통해 우주에서 물체가 떠다니는 효과를 구현하는 장면 등은 관객이 직접 참여하며 체험할 수 있는 쌍방향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의 마지막은 AI가 미래를 예언하는 모습을 연출하는 마술로 마무리된다.
안은미 광양꿈빛도서관 팀장은 “어린이들이 과학을 딱딱하고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흥미롭고 즐거운 분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도서관이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책을 읽고 과학 원리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오래도록 기억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 신청은 오는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꿈빛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