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저소득 장애인에 ‘따뜻한 한 끼’ 무료 제공… 복지 사각지대 없앤다 |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관 이래 처음으로 국민기초수급 장애인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복지관은 현재 하루 평균 180명의 장애인 이용자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중 올해부터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국민기초수급 장애인 90명을 대상으로 식비 전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재활, 여가·문화 활동 등 실제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용자로 선정해, 복지 서비스와 급식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복지관 중심 통합 돌봄 모델’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장애인에게 ‘하루 한 끼 걱정 없는 평범한 일상’을 최초로 보장하는 전환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이번 조치가 장애인들의 지속적인 복지관 방문을 유도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건강 관리와 사회적 관계 형성, 정서적 안정 등 다양한 복지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급식은 복지관 내 급식실에서 주 5일(월~금) 점심으로 제공된다.
전문 영양사의 체계적인 관리 아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식단이 꾸려져 이용자들의 건강 증진을 도울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2026년 처음 시작되는 이번 무료급식 지원사업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한 끼가 아니라, 저소득 장애인의 하루를 지탱하는 든든한 안전망이 될 것”이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180명의 식사 시간이 차별 없이 모두 존중받는 현장이 되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복지관은 이번 무료급식 지원을 시작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 평생학습 기회 확대, 지역사회 연계 등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삶을 지원 대상에서 일상으로 변화시키는 종합 복지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6.01.12 (월) 12: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