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방울이 세탁·급식차’로 복지 사각지대 살핀다 |
이번 협약은 영주댐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정기적인 방문 이불 세탁과 식사 제공 서비스를 통해 고령·홀몸 거주민의 생활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결식 및 영양결핍을 예방하는 등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조영식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을 비롯해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영주시자원봉사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드럼세탁기(25kg) 2대와 드럼건조기(21kg) 2대가 설치된 2.5톤 세탁차량, 대형 화구 3구가 장착된 1톤 급식차량을 지원하며, 영주시는 차량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주민 홍보와 복지 상담을 실시하고 추가 맞춤형 복지 연계 서비스를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세탁차량과 급식차량은 각각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영주시자원봉사센터가 맡아 3년간 운영하며, 댐 주변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조영식 본부장은 “찾아가는 방울이 세탁·급식 차량이 주민들에게 깨끗한 이불과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지역사회와 함께 발굴·추진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방울이 세탁·급식차 운영은 고령 주민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직접 찾아가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협력기관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촘촘한 돌봄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는 영주 지역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취약계층 집수리 및 의료보험료 지원,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 운영, 장학금 및 교육기자재 지원 등 다양한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동네방네 활력충전소’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며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2026.03.11 (수) 19: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