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양해영 시의원, ‘진주시 문화콘텐츠 진흥 조례안’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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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3.15 (일)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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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진주시의회 양해영 시의원, ‘진주시 문화콘텐츠 진흥 조례안’ 상정

진주시 지역자산 활용한 문화콘텐츠 산업 키운다

진주시의회 양해영 시의원
[시사토픽뉴스]진주시의회 양해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주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조례안'이 제272회 임시회 중 기획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글로벌 흥행이 화제가 되면서 문화콘텐츠 산업은 지역 경쟁력을 좌우하는 새로운 성장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김해 문화콘텐츠 혁신밸리 조성 등 관련 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정책과 인프라가 동부권에 집중되면서 서부경남은 상대적으로 산업기반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진주시는 유등과 실크, K-기업가정신, 진주성·남강, 논개제 등 다양한 역사와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콘텐츠 산업으로 확장할 정책적 기반과 창업·투자, 전문 인력의 양성 체계는 아직 미흡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발굴과 산업화, 창업·투자, 전문 인력의 양성을 지원하고,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의원은 “진주는 풍부한 역사·문화자산을 갖고 있지만 이를 산업으로 연결하는 정책 기반이 아직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지역의 문화자산을 콘텐츠로 확장하고 창작과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이 16일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문화자원의 산업적 활용과 콘텐츠 기업·인재의 유입 등 진주시가 새로운 도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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