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형자 가족 관계 회복 위한 ‘가족 사랑 캠프’ 성료 |
이번 캠프에는 수형자와 가족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장·단기 수용 생활로 인해 단절될 수 있는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가족 구성원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 회복을 통해 수형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돕고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코로나19 이후 재개 3년 차를 맞이한 캠프의 이번 회기에는 장기간 수용 생활로 인해 자녀의 운동회나 가족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레크레이션 미니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자녀와 함께 신체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그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가족 행사를 오늘 대신 치른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여진 센터장은 “아버지의 부재로 인해 느꼈을 공허함과 외로움을 잠시나마 덜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출소 이후에도 가족관계 회복과 개선을 위해 센터가 지속적인 지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추홀구 가족센터는 미추홀구로부터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모든 가족의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과 가족 상담, 문화·여가 활동 등 가족의 행복과 건강성을 지원하는 가족 서비스 전문 기관이다.
관련 문의는 전화 또는 센터 누리집 통해 가능하다.
2026.03.30 (월) 1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