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기' 저작재산권 무료 개방사업 상반기 신청·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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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산시, '부기' 저작재산권 무료 개방사업 상반기 신청·접수 시작

4.1.~4.30. 부산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부기' 저작재산권 무료 개방사업 접수

부산시청
[시사토픽뉴스] 부산시는 2026년도 시 소통 캐릭터 '부기'의 저작재산권 무료 개방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기 저작재산권 개방사업’은 부산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부기’를 활용한 상품과 콘텐츠를 제작·판매할 수 있도록 저작재산권을 무료로 허락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지역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캐릭터를 활용한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 중이며, 상하반기 연 2회(4월, 11월)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부산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부산 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종료 후 ▲사업 적합성 ▲캐릭터 이미지 훼손 여부 ▲결격사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용 허락 여부를 결정하고, 결과는 5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저작재산권 이용 허락을 받은 기업은 '부기' 캐릭터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상품 개발·판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상품(굿즈), 콘텐츠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이용 기간은 허락일로부터 3년으로 기간 종료 전 재신청을 통해 연장할 수 있다.

시는 참여 업체 지원과 캐릭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캐릭터 상품(굿즈) 판매 촉진 행사인 ‘굿즈이즈굿 V.2’ 참여와 ‘부기 굿즈 통합 쇼핑몰’ 운영 등을 통해 부기 상품 판로를 넓혀 왔다.

현재 ‘부기 굿즈 통합 쇼핑몰’에는 16개 업체가 입점해 200여 개 상품을 판매하는 등 지역 기업의 캐릭터 활용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또한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 대상 수상으로 캐릭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부기' 저작재산권 개방은 대상별로 무상 및 유상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고는 부산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무상 개방사업이다.

부산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는 무상 개방을, 중견기업 이상 및 타지역 기업 등에는 유상 개방을 병행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부기 캐릭터는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부산의 중요한 콘텐츠 자산이다. 이번 저작재산권 개방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부기 캐릭터를 활용한 민관 협력을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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