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웅상보건소, ‘3개월마다 만나는 치과주치의’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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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4.13 (월)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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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양산시 웅상보건소, ‘3개월마다 만나는 치과주치의’ 사업 실시

3개월 주기 밀착형 예방관리로 평생 구강건강관리 정착 기대

양산시 웅상보건소, ‘3개월마다 만나는 치과주치의’ 사업 실시
[시사토픽뉴스]양산시 웅상보건소는 2026년 신규사업 일환으로 동부양산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증진과 올바른 치아관리습관 형성을 위해‘평생구강관리, 3개월마다 만나는 치과주치의’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회성 진료에서 벗어나 웅상보건소 치과 진료실 중심으로 정기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민들이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사업는 구강 관리에 관심이 있는 동부양산 지역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웅상보건소 치과실에서 연중 운영된다.

특히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매분기(3월, 6월, 9월, 12월)를 집중관리의 달로 정했으며, 이 시기에 맞춰 웅상보건소를 방문하면 정기 구강검진과 개별 구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예방 처치는 물론 사용하던 헌 칫솔을 새 칫솔로 교체 받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구강검진 ▲치면세균막(플라그)검사 ▲전문가 불소도포 및 구강보건교육 등이 제공된다.

특히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구강환경 상태를 정밀하게 점검하기 위해 치면세균막 검사를 새롭게 도입하여 눈길을 끈다.

치면세균막검사란 특수 착색제를 이용해 평소 칫솔질이 미흡한 구간을 시각적으로 확인시켜 주고 치태(플라그)를 채취해 충치 유발 세균의 활성도를 분석하는 검사다.

이를 통해 단순히 “칫솔질 잘하세요”라는 원론적인 안내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데이터와 시각적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스스로 관리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평생 구강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장병기 웅상보건소장은 “평소 치아 관리에 어려움을 느꼈던 주민들을 위해 치과 방문의 문턱을 낮추고 3개월마다 스스로 관리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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