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관음사탐방로에서 즐기는 자율형 생태체험 프로그램 2종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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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4.13 (월)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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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관음사탐방로에서 즐기는 자율형 생태체험 프로그램 2종 첫선

세계유산본부, '모두 함께 숲'·'야영장 한바퀴' 2종 신규 운영

모두 함께 숲 카드뉴스
[시사토픽뉴스] 한라산국립공원이 4월부터 자연 체험과 치유를 결합한 탐방 프로그램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모두 함께 숲’과 ‘다같이 돌자, 야영장 한바퀴!’를 관음사 일대에서 운영한다.

‘모두 함께 숲’은 평소 한라산 탐방이 어려운 임산부·장애인·노년층을 위해 기획된 맞춤형 숲 치유 프로그램이다.

관음사탐방로 입구 숲과 야영장 일대를 가볍게 걷고 쉬며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는 활동을 중심으로, 참여자 특성에 따라 요가 명상, 타임캡슐 화분 만들기 등 특별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다같이 돌자, 야영장 한바퀴!’는 관음사야영장 일대에서 에코엔티어링 방식으로 운영되는 생태 체험 프로그램이다.

에코엔티어링은 ‘자연(Eco)’과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을 결합한 활동으로, 생태 미션을 스스로 해결하며 판단력과 통찰력을 키우는 생태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자연·환경과 관련된 미션을 수행하며 한라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와 일반으로 구분해 운영하며, 개인과 단체 모두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과 세부 내용은 한라산국립공원 누리집(홈페이지)과 산악박물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형은 세계유산본부장은 “임산부, 장애인, 어린이 등 다양한 탐방객이 한라산에서 체험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한라산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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