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치유농업 유관기관과 치유농업 활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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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4.15 (수)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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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치유농업 유관기관과 치유농업 활성화 나선다

치매안심센터·복지관 등 사회서비스 기관 연계 맞춤형 치유프로그램 운영

고창군청
[시사토픽뉴스]고창군이 농업 자원을 활용한 심리·정서적 치유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유관기관 연계 치유농업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대상자의 신체적·정서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 인지, 사회적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총 37차례에 걸쳐 관내 취약계층 36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내 치유농장과 사회서비스기관(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장애인복기관 등)을 연계해 치매환자, 발달장애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공기정화 식물 심기, 농작물 가꾸기, 허브정원 만들기 등 단회성 또는 다회차 프로그램으로 실시 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정신행동장애평가(GAF), 정신건강 간이척도(BPRS),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SMCQ), 노인우울척도(SGDH-K) 등을 활용해 사전·사후 효과를 체계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검증 결과를 통해 참여자의 정서적 안정 및 우울감 감소, 인지기능 향상 등 치유 효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사회적 관계 회복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동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치유농업 서비스를 확대 보급하고 고창군 치유농장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농업을 군민 건강 증진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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