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
최근 잇따른 공공기관 주요 정보서비스 마비 사태로 인해 이용자들의 불안감과 불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전교육정보원은 재난대비 모의훈련을 통해 서비스 장애 발생 시점부터 복구까지 모든 대응 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대응 과정은 재난을 가정한 시스템 장애 안내문자 발송을 시작으로 비상연락망을 가동하여 장애 복구 및 서비스 정상화까지 단계별로 진행된다.
이번 모의훈련의 목적은 예상하지 못한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훈련 기간에 서비스 중단이 발생하는 이중화 테스트 및 취약점 개선 조치를 동시에 진행하여 비상 상황의 서비스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서비스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