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소규모 급식소 조리사 대상 식중독 집합 교육 실시 |
이번 식중독 집합 교육은 사천시어린이급식지원센터 주관으로 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급식소 조리사 80여 명이 참여했다.
집합 교육내용은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 및 예방법 ▲노로바이러스 행동요령 및 예방법 ▲어린이 급식소 위생관리 등이다.
이날 강사로 나선 사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곽승원 식품안전팀장은 급식소 위생관리는 물론 조리실 안전관리를 통해 사전에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평년 기온이 올라가며 대규모 식중독의 위험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에 따른 식중독 예방 인식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사천시 조리사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소규모 급식소의 식중독 위험을 낮추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