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한국석유공사 여수지사(지사장 김중배)가 삼일동 읍동경로당에 태양광 발전설비 ‘드림 햇빛에너지 6호’를 기증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
이번 기증은 한국석유공사가 지역사회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보급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설치된 설비는 5kW 규모로, 연간 약 6,000kWh의 자체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경로당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되며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중배 여수지사장은 “매년 무더위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래 읍동경로당 노인회장은 “경로당 운영에 큰 도움이 될 태양광 설비를 지원해 주신 한국석유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 여수지사는 성인용 보행기와 간편 조리식품 지원,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계절 물품 제공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