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주간행사 안내문 |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세종청년주간은 ‘젊음에 빠진 세종’을 주제로 세종청년센터와 고려대, 한국영상대, 홍익대 지역 3개 대학 총학생회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20일부터 21일은 세종중앙공원에서 세종시 첫 대학연합축제인 ‘청춘예찬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대학동아리와 청년예술인 공연, 대학·청년부스 등이 운영되며 21일에는 자이언티, 존박, 크라잉넛 등이 참여하는 케이팝(K-POP) 콘서트가 열린다.
특히 콘서트 마지막 순서로 고려대·연세대 합동응원전에서만 볼 수 있는 고려대학교응원단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세종청년주간 행사로 다정동 세종청년센터와 조치원읍 일원에서는 ▲1인 청년가구 대상 나만의 공간 워크숍 ▲부동산 꿀팁·전세사기 예방교육 ▲유리공예·그림책 심리코칭 등 원데이 문화클래스 ▲3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과 세종청년 간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과 우리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즐거움을 함께 느끼며 그 에너지로 도시에 활력이 넘쳐나길 기대한다”며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답게 청년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청년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