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출생 장려 문화 확산 부모교육 실시 |
이날 교육에서 군은 저출생 인식 전환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출산과 양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은 성별에 따른 역할의 고정관념을 완화하여 남녀가 동등하게 양육과 가사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 만들기와 자녀와의 친화적 관계 소통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군은 현재 출생 장려 정책으로 출산장려금, 산후 조리비, 첫 만남 이용권 지원, 출산 축하 용품 지원, 육아용품 지원(셋째 이상)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대상과 주제로 출생 장려 인식개선 교육 방안을 모색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이번 교육으로 올바른 양육 태도 및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을 돕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 친화적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