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부산시의원, 2024 패패부산 개막식에서 축사 |
이승우 의원은 부산의 신발섬유패션 산업의 발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의 개최를 축하하며, “부산 신발섬유패션 산업은 지역의 전통산업을 넘어 부산의 경제와 문화를 대표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회가 부산 신발섬유패션 산업의 성장을 널리 알리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부산시의회는 패패부산이 지역 산업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고, 부산의 미래를 활짝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부산 신발섬유패션 산업이 더 많은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부산광역시는 1993년부터 신발전시회를 개최하여왔으며, 2001년부터는 신발과 섬유패션전시를 통합 개최함으로써 중소업체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 행사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 신발패션진흥단,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부산패션섬유산업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350개사가 참여해 380부스의 규모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