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일자리 사례공모 ‘우수상 수상’ |
시상식은 29일 서울 로얄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장애인 일자리지원 사업 설명회’에서 열렸다. 우수일자리 사례 선정 결과 9개소(최우수 3, 우수 6)가 수상 대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으며, 해당 부문에서 기초지자체 중 광양시가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
광양시는 ▲기초자치단체 단위 장애인 전담 취업 상담(장애인재능키움센터 운영)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드림카페’ 확충 ▲광양형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 등 시 자체적으로 장애 유형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최난숙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들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역량과 특성들이 다르다”라며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함으로써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