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가족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
참가자들은 한복 체험과 경기전 관람 등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한국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한 참가자는 “아름다운 한옥과 가을풍경과 어우러져 멋졌고, 한복을 입고 전통 마을을 돌아다니니 K-드라마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정동명 창녕군가족센터장은 “이번 나들이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즐거운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다양한 계층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