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자체평가 모니터링 시행 |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지역사회 보장증진을 위해 시민들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지역 실정에 맞게 수립하는 4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이며, 이를 기반으로 매년 구체적인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은 사업 담당 공무원 36명과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과 시민 23명으로 구성된 '행복살림단'이 연차별 시행계획의 48개 세부 사업에 대한 추진 실적과 목표 달성도 등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의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모니터링 결과는 각 담당 부서와 검토를 거쳐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주민복지과장(허인선)은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여 질적 향상과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는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남원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