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순천문화재단, ‘문화기획자 양성 아카데미’ 우수팀 프로젝트 행사 추진 |
‘순천아회’는 조선시대 풍류 속 절제와 우아함이 드러난 아회도를 오늘날의 방식으로 재해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풍류를 즐길 수 있는 공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은하에 띄운 빛과 소리’는 우주를 콘셉트로 한 가족 단위의 별 만들기 체험과 함께, 은하수 너머의 음악 여행을 주제로 한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수강생들이 기획안을 바탕으로 직접 시연해 보는 자리로, 현장에서의 운영 경험을 쌓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기획자 양성 아카데미’는 시민들의 문화기획 역량과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획자 양성 교육으로, 지난 3월 말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여 4월 15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18회차 과정이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