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덕연동, 국가유공자가정에 쌀 전달로 감사의 마음 전해 |
이날 위문을 함께한 김호 덕연1동대장은 국가유공자의 자손으로서 12년째 매월 쌀을 후원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덕연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매월 후원된 쌀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에게 우선적으로 배부되어, 그들의 희생을 기리고 작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위문 대상 가정은 “잊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큰 위로와 힘이 된다”며 “이러한 마음이 이어진다면 많은 이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 덕연1동대장은 “저 역시 국가유공자의 자녀로서 그분들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희생이 얼마나 소중한지 잘 알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