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진주가 만드는 나비효과’실시 |
‘진주가 만드는 나비효과’는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한 2024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저출산 및 출생아 수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의 연계로 지역기업의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도모를 목표로 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5일과 6일 2회차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하바리움 무드등과 양말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동백꽃 키링 120세트를 만들어 진주시청을 방문해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에게 선착순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출산 장려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청년의 관심과 참여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