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 상주 사벌국면 목가리사지(木可里寺址) 개토제(開土祭) 열어 |
목가리사지는 현재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인 ‘상주 목가리 석조관세음보살입상’이 위치한 곳으로, 상산지 등의 문헌기록에 ‘미륵당’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번 학술발굴조사는 약 5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조사를 통해 유적의 성격과 역사적 가치를 규명할 계획이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조사가 향후 지역 문화유산 보존 및 연구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주의 역사문화를 정립하여 지역의 문화유산을 알리는 데 상주박물관이 계속해서 앞장서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