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자활센터,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로 온정 나눠 |
8일 센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미용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자활센터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미용 서비스를 제공, 심리적 및 신체적 자신감을 되찾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이·미용 서비스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자활센터 이용자들이 자립과 자활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는 데 귀중한 도움이 됐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이용자는 “자활센터에서 이런 서비스를 앞으로도 계속 제공해 주셨으면 좋겠다. 원장님들이 예쁘게 머리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영동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더 나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