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22회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 안전관리실무회의 개최 |
군은 밀집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경찰, 소방, 전기,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대회 전 확실한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심의를 진행했다.
오는 17일 예정된 고인돌마라톤대회에는 6000명에 가까운 선수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은 다중운집 분산과 질서 유지, 비상연락체계 구축, 교통통제·주정차 단속 안전관리 요원 배치, 구조·구급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조치계획과 대처방안 등이 다뤄졌다.
김수동 고창군 체육청소년시설사업소장은 “고창에서 22회째를 맞는 고창고인돌 마라톤대회의 위상을 높이고, 한 명의 부상자도 없이 모든 참가선수들이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