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
사후 건강평가는 사업 참여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신체활동 실천현황 ▲식생활 실천현황 ▲만성질환 이환조사 ▲만성질환 관리현황 ▲허약평가 등 5개 분야에 대한 34개 세부항목을 평가한다.
평가가 끝난 후 참여자들은 지급받은 활동량계 및 오늘건강 앱을 활용하여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21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자들의 혈압, 혈당, 악력, 평형성 등을 사전·사후평가한 결과 사전평가 때보다 사후평가 때 이상군 비율이 모두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강릉시 관계자는 “2025년에는 410명을 모집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건강상태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 모두가 건강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