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자치 성장‧나눔 페스티벌 사진 |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언어문화 개선을 통해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이를 교육공동체에 확산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1부에서는 디지털 에티켓과 온라인 소통의 중요성을 다룬 워크숍이 열렸고, 2부에서는 중학교 7개교와 고등학교 3개교가 참여해 ‘언행일체’ 사례를 발표했다. 45개 학교의 학생자치회 대표들이 각 학교의 언어문화 개선 활동을 공유하며 실질적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3부에서는 ‘언행일체’ 사례 전시와 학생자치 네트워크 활동이 이어져, 학생들은 타 학교의 사례를 탐구하고 자신의 학교에 적용할 방법을 고민하며, 자치회 간 연대와 네트워크 강화를 다졌다.
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언어문화 개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가길 진심으로 기대한다”며, “교육지원청 또한 이러한 학생자치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