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부안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 ‘다움’ 성료 |
이번 페스티벌은 부안군이 주최하고 (사)부안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관했으며 공연 분야에서는 두드리고 난타, 지금 이순간, 기타사랑 등 16개 동호회가 참여해 음악, 무용, 전통 공연 등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또 마실토탈공예, 늘섬생활공예 등 9개 동호회가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렌즈에 담은 풍경, 연묵회 등 4개 동호회가 60점을 전시해 축제를 다채롭게 꾸몄다.
김성구 부안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회장은 “동호회원들이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생활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험을 쌓아 더 확고한 자신들만의 생활문화예술을 성립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형두 부안군 부군수는 “부안군 생활문화예술 동호인들께서 갖고 계신 무궁무진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주신 덕분에 부안 예술이 활기를 띠고 문화의 저변이 확대됐다”며 “이로 인해 군민들이 일상 속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충분히 만끽하시는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부안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현재 음악․무용․공예․문학․미술 등 7개 분야, 91개 동호회, 12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