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우리 함께 키워요! ‘무주중학교 제 37회 졸업 총동창회’ 장학금 3백만 원 기탁 |
회원들은 “중학교 졸업한 지가 40년이 됐어도 친구들 우정, 고향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 무주군의 자식들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라며 “친구들의 고향 사랑, 인재 사랑의 마음을 모아 전하는 장학금이 무주에서 공부하고 또 도시로 나가 대학에 다니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무주중학교 제37회 졸업 총동창회는 2015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현재 1백여 명의 회원들이 같이 친목을 다니며 지역과 이웃을 위한 일에 앞장서고 있다.
그동안(2015~) 평화요양원 어르신 이·미용 관리와 청소 봉사 등을 해왔으며 2019년부터는 회원 전원이 매달 1천 원에서 1만 원까지 자동 납부 모금을 진행, 매년 모교(무주중학교)에 2~3백만 원씩 전달해왔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