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보건소, 지역아동센터 흡연·음주 예방교실 |
남구보건소는 취약아동들에게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사전노출을 차단하기 위해 매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75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 및 음주 가상체험으로 구성하여 ▲ 청소년 흡연·음주의 문제점 이해하기 ▲ 간접 흡연과 신종 담배의 유해성 알기 ▲ 음주의 폐해 및 음주 고글 체험 등의 내용으로 교실이 운영됐으며
그 중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음주 고글 체험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음주의 유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흡연과 음주 없는 건강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식 전달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