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서지방 부안클럽, 위기 청소년 백미 기탁 |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기탁받은 백미를 취약계층 청소년과 사례관리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삼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작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국제와이즈멘 부안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청소년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와이즈멘 부안클럽은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연탄 나눔,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9월에도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정을 위해 부안군 가족센터에 백미 300kg을 기탁한 바 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