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공간 벽화 그리기 |
이날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은 ‘노루야 놀게’라는 주제로 ①두근두근 노루의 첫만남, ②진정한 사랑의 시작, ③소중한 생명의 탄생이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는 거친오름 일대와 제주의 대표 야생동물인 노루를 관찰할 수 있는 노루생태관찰원과 닮은 모습의 벽화가 완성됐다.
한편, 노루생태관찰원은 52ha의 산림과 각종 동·식물이 자연 그대로 보호 관리되고 있는 도내 유일의 『생물자원보전시설』로 여러 체험프로그램과 숲체험 등을 이용하려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하성현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을 느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