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종사자 심리상담 지원 ‘마음 톡톡’ 개최 |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공동체분과 활성화사업인 이번 행사는 김해시 민·관 사회복지종사자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힘쓰는 지역주민(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2명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 심리검사를 지원하고 워크숍을 진행했다.
특히 개인 맞춤 심리검사로 △나만의 심리특성 5가지 △심리특성이 일상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양상들 △심리특성으로 선택된 나의 처방시(時) 등의 내용이 담긴 개인별 ‘내마음 보고서’ 책자를 만들어 참가자에게 뜻깊은 선물을 선사했다. 워크숍에서는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참여소감을 나눴다.
한 참가자는 “나의 심리적 상태를 깊숙이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업무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공동체분과는 △지푸라기협동조합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해시자원봉사센터 △목양비젼지역아동센터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 △김해시사회복지협의회 △김해지역자활센터 △김해가야시니어클럽 △(주)굿사이클 △경남생명의전화 △김해서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생명의전화 노인통합지원센터 △김해시 복지정책과 △김해시 생활보장과에서 참여하고 있다.
박현태 지역공동체분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느라 정작 나에게 소홀해마음이 지친 사회복지 종사자가 많다”며 “지역공동체분과는 김해시 사회복지 관련 여러 기관이 함께하고 있는 조직인 만큼 여러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