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여성합창단 제8회 정기연주회 성황 |
이날 합창단원 40명은 오랜 연습 끝에 준비한 '완주아리랑' 등 6곡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보였다.
이를 이끈 박준현 지휘자는 “우리의 하모니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조화롭게 울려퍼져 공감을 이루어내는 소중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채미화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완주군 여성합창단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현재 완주군여성합창단은 매주 화요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정기연습을 하고 있으며, 정기연주회 및 전국 합창대회와 같은 문화행사에 참여해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단원들은 사회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한편, 완주군여성합창단은 1999년 창단 이후 2015년 제19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동상, 2017년 전북한마음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