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려상 수상사진 |
이번 공모전은 충북여성재단 성별영향평가센터 주관으로 충청북도와 11개 시·군, 충청북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성주류화제도 개선 사례를 공모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시행됐다.
제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천형 노인일자리사업 명칭 변경(경로당복지도우미 ⇒ 경로당복지매니저),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경로당 대상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추진 등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우수사례로 제출하였으며, 이러한 성주류화 제도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정책개선 우수사례 ‘장려’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성주류화는 공공정책 전반에 걸쳐 양성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여 모두가 동등하게 누리고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를 변화시키는 과정을 의미한다”라며, “앞으로도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다양한 부서의 사업을 점검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