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 |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추진하며, 일반형일자리는 시청, 동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행정도우미 업무를 수행하고, 복지일자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 환경정비, 행정복지센터 행복드림냉장고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동해시 거주 18세 이상 사업수행이 가능한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으로, 일반형일자리 51명(전일제 36명, 시간제 15명), 복지일자리 131명 총 182명을 모집한다.
일반형일자리는 주 5일(전일제 40시간, 시간제 20시간) 근무하고 복지일자리는 주 14시간·월 56시간 근무한다. 또한, 4대보험 가입 및 1년 만근 시에는 퇴직금을 지급한다.
참여 희망자는 동해시홈페이지를 참고하여 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방문하여 참여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보장과 이들이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장애인들이 다양한 직무에서 양질의 일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병배 기자 news@sisato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