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인식 확산을 위한 학부모 역량강화 교육 참여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
이번 교육은 ESG 인식 확산을 통해 전남교육 신뢰도를 제고하고, 미래교육과 다양한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학부모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윤정 ‘정남진 유스메이커 스페이스’ 대표는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 우드버닝(Wood-burning) 강좌를 통해, ESG 개념을 직접 체험하면서 알아갈 수 있도록 설명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막연하게 알고 있던 ESG의 개념에 대해서 알게 됐다.”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생활 속에서 ESG를 꼭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곡성, 진도, 영암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학부모들에게 지속가능 전남교육 ESG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대상 ESG 인식 확산 교육을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ESG란 환경(Environmental) 보호, 사회(Social)적 기여, 거버넌스·협치(Governance)를 말하는 것으로, 전남교육청에서는 2023년 조례 제정, 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지속가능ESG를 전국 교육청 최초로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