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의회, 제306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정책동반자로서 동행하며 균형있고 합리적인 견제 시행할 것 |
이번 정례회에는 2024년 한 해동안의 군정 전반에 대하여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군정 사업을 위한 본예산안 심의가 예정되어 있다.
김경열 의장은“의회의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균형있고 합리적으로 할 것이며, 더불어 보성군의 주요역점 사업에 대한 든든한 정책동반자로서 역할도 함께 하겠다. 보성군의회와 보성군이 맞물리는 톱니바퀴처럼 하나가 되어 군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힘을 합쳐주길 바란다.”라는 개회사와 함께 정례회를 개회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군민들의 생활과 정주여건 개선이 반영된 '보성군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등의 설치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하여 군민 삶의 질 향상·지방 재정 안정·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총 2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오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과 12월 4일부터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마친 후, 12월 16일 부의된 안건에 대하여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