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앙도서관, 원데이 클래스로 가족의 소중함 전한다

부산교육청

[시사토픽뉴스]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2월 7일 도서관 본관 연수실에서 유아와 어린이 90명을 대상으로 독서 체험 특강 ‘도서관에서 보내는 특별한 하루’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부모와 자녀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함께하는 책 읽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한다. 요리 수업인 ‘초코나무 트리케이크 만들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위한 ‘성탄 친구 스노우볼 만들기’, 고학년(3~6학년)을 대상으로한 ‘크리스마스트리 시안 만들기’와 ‘다꾸로 나만의 스토리북 만들기’가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11월 27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독서 체험 특강에서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독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