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직접 담근 김치에 자연의 맛을 담다 |
지역에서 생산된 배추 350포기 및 각종 식재료를 구입해 갖은 양념으로 버무려 김장 김치를 담갔다.
직접 담근 김장 김치와 더불어 청정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양념장, 된장, 고추장, 밑반찬들도 직접 만들어 이용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어 먹어본 이용객들은 직접 구입하고 싶다는 문의까지 있을 정도이다.
백두대간 속리산 깊은 산골에 위치한 숲체험휴양마을은 건축부터 운영까지 속리산의 특성을 살린 친환경 휴양마을로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몸과 마음을 비우고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김홍준 군 휴양행정팀장은 “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해 농민들과 재래시장에 도움을 주고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숲체험휴양마을을 찾는 이용객들이 몸과 마음의 휴식뿐만 아니라 음식 속에도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